· 전자파흡수율(SAR)
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전자기기(휴대폰, 컴퓨터, 전자레인지 등)를 이용할 때,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전자파가 발생합니다. 이런 전자파는 사람이나 동물의 몸에 흡수 될 수 있기에
전자파의 인체 국부노출에 대한 방사량을 기준으로 정함으로서 다양한 무선 기자재(휴대폰, 무선랜, 블루투스 등) 사용자 수 증가에 대한 국민건강보호 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.
주파수가 낮은 (저주파, 1 Hz – 100 kHz) 전자파에 인체가 노출되면 인체에 유도되는 전류 때문에 신경을 자극하게(자극작용)되고
주파수가 높은 (고주파, 100 kHz – 10 GHz) 전자파에 인체가 노출되면 체온을 상승시키는 열적작용이 발생하게 됩니다.
휴대폰 전자파는 인체의 체온상승을 발생시킬 수 있는 고주파로서, 이러한 열적 작용을 정량적으로 표현한 것이 전자파(인체)흡수율 (SAR: Specific Absorption Rate)이라고 하며 단위시간당 인체의 단위질량
(1 kg 또는 1 g)에 흡수되는 전자파 에너지의 양을 의미합니다 (단위는 W/kg, 또는 mW/g).
즉 전자파흡수율(SAR)이란 아래의 대상 무선 기자재에서 방출되는 전자파가 인체에 얼마나 흡수 되는지를 보여주는 수치로, 국가별 사용 환경에 따라 기준치가 상이합니다.
그 예로, 우리나라와 미국의 머리와 몸통의 SAR 기준치는 국제권고기준 (2 W/㎏)보다 엄격한 1.6 W/kg로 정하고 있으며, 유럽과 일본은 2 W/kg (10 g 기준)을 적용하고 있습니다.
고도로 숙련된 엔지니어로 구성된 에스케이테크의 SAR 팀은 머리, 몸통, 손목, 손 등과 같은 다양한 신체 부위의 Phantom(테스트용 시뮬레이션 인체 조직)을 사용하여 4G(LTE) 5G(NR), U-NII(2.4, 5, 6 GHz)등의 많은 무선 기술을 포함한 모든 범위의 무선 장치에 대한 전자파 인체 흡수율(SAR) 측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